[MBN스타 남우정 기자] ‘참 좋은 시절에서 이서진과 옥택연이 서늘한 눈빛 혈투를 벌였다.
오는 22일 첫 방송될 KBS2 새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에서 형제로 출연하는 이서진, 옥택연이 날선 대립을 벌이는 모습이 포착됐다.
공개된 사진 속 이서진과 옥택연은 김희선을 사이에 두고 날선 눈빛으로 대면하고 있다.
김희선의 팔을 붙잡고 냉철한 눈빛으로 옥택연을 바라보는 이서진과 이서진을 맹렬하게 노려보는 옥택연의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두 사람이 한 여자를 가운데 두고 싸늘한 눈빛 혈투를 펼친 사연이 어떤 것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 장면은 지난달 18일 경주의 한 야외촬영장에서 이뤄졌다. 촬영이 시작되자마자 이서진은 매일 같이 사고치는 한심한 동생에게 감정 표현조차 하지 않는 강동석 검사의 모습을 치밀하게 녹여냈고, 옥택연은 그런 형을 향해 불만을 토해내며 카리스마를 분출하는 강동희의 모습을 실감나게 담아냈다.
제작사 삼화 네트웍스는 이서진과 옥택연이 맡은 캐릭터의 감정을 눈빛 하나만으로 표현해내는 연기력이 인상 깊었다. 추운 날씨에 야외 촬영까지 고군분투하는 ‘참 좋은 시절의 배우들과 스태프들의 뜨거운 노력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참 좋은 시절은 가난한 소년이었던 한 남자가 검사로 성공한 뒤 15년 만에 떠나왔던 고향에 돌아오게 된 이야기를 그릴 작품으로 오는 22일 오후 7시 55분 첫 방송된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오는 22일 첫 방송될 KBS2 새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에서 형제로 출연하는 이서진, 옥택연이 날선 대립을 벌이는 모습이 포착됐다.
공개된 사진 속 이서진과 옥택연은 김희선을 사이에 두고 날선 눈빛으로 대면하고 있다.
김희선의 팔을 붙잡고 냉철한 눈빛으로 옥택연을 바라보는 이서진과 이서진을 맹렬하게 노려보는 옥택연의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두 사람이 한 여자를 가운데 두고 싸늘한 눈빛 혈투를 펼친 사연이 어떤 것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 장면은 지난달 18일 경주의 한 야외촬영장에서 이뤄졌다. 촬영이 시작되자마자 이서진은 매일 같이 사고치는 한심한 동생에게 감정 표현조차 하지 않는 강동석 검사의 모습을 치밀하게 녹여냈고, 옥택연은 그런 형을 향해 불만을 토해내며 카리스마를 분출하는 강동희의 모습을 실감나게 담아냈다.
제작사 삼화 네트웍스는 이서진과 옥택연이 맡은 캐릭터의 감정을 눈빛 하나만으로 표현해내는 연기력이 인상 깊었다. 추운 날씨에 야외 촬영까지 고군분투하는 ‘참 좋은 시절의 배우들과 스태프들의 뜨거운 노력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참 좋은 시절은 가난한 소년이었던 한 남자가 검사로 성공한 뒤 15년 만에 떠나왔던 고향에 돌아오게 된 이야기를 그릴 작품으로 오는 22일 오후 7시 55분 첫 방송된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