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이지웰페어, 세정과 제휴해 패션상품 판매
입력 2014-02-06 10:41 

복지서비스 전문기업 이지웰페어(대표 김상용)는 패션의류 전문기업 세정과 복지서비스 혜택 제고 및 상품 판매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업무협약에 따라 이지웰페어는 자사 복지포털을 이용하는 837개 고객사 임직원들에게 세정이 보유한 스포츠운동화 브랜드 써코니 전 상품을 판매하는 것을 시작으로 센터폴, 인디안, 올리비아로렌 등 브랜드상품 총 3000여종을 제공하게 된다. 이용하는 임직원은 복지포인트를 이용해 결제할 수 있다. 양사는 이달 중 제휴상품 전용 사이트를 오픈할 계획이다.
패션.스포츠 브랜드 19개를 보유하고 전국 1700여개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중인 세정은 복지포털에 브랜드상품을 제공하면서 136만여명의 기업 임직원을 새로운 고객층으로 확보하게 됐다.
김성규 이지웰페어 상품운영본부장은 "전국적인 유통망을 보유한 세정의 상품을 판매하게 돼 상품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고 패션브랜드 상품에 대한 고객들의 구매 욕구를 충족시켜 복지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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