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전재국 컬렉션 3차 매각, 내일부터 온라인 경매
입력 2014-02-06 09:52  | 수정 2014-02-06 09:53
전재용 '무제'

미술품 경매회사 K옥션이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전두환 전 대통령 미납추징금 환수를 위한 '전재국 미술품 컬렉션' 온라인 경매(3차 매각)를 진행합니다.
이번 경매에는 미술품을 비롯해 전재용 씨가 그린 작품과 세라믹 인형, 공예품, 포스터 등 각종 장식품 등이 출품됩니다.
경매 전 출품작을 미리 확인할 수 있는 프리뷰 전시(무료 관람)는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신사동 K옥션 전시장에서 열리며, 경매 마감은 오는 11일 오후 4시부터 LOT 순서대로 10점씩 마감됩니다.
온라인 경매 응찰은 무료이며, K옥션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절차를 거친 후 응찰할 수 있습니다.

응찰은 프리뷰 기간 중 24시간 가능합니다.
전재용 씨가 그린 작품 '무제'를 비롯해 안윤모, 구본창, 위창 오세창의 작품과 일본 애니메이션 'Ah! My Goddess' 'Akira' 포스터가 다수 출품됩니다.
이 밖에 세라믹 인형과 공예품 등 각종 장식품이 경매에 나올 예정입니다.
[ 이해완 기자 / parasa@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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