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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올림픽] 한국, 개막식 끝에서 네 번째 입장
입력 2014-02-06 09:23 
2014 소치동계올림픽 개막식은 그리스와 러시아를 제외하고 러시아어 순서에 따라 입장하게 된다. 한국은 이규혁(오른쪽)이 개막식 기수로 나선다. 사진(러시아, 소치)=옥영화 기자
2014 소치동계올림픽 개막식 입장 순서 방식이 확정됐다. 큰 틀에서 바뀌지는 않았다.
소치동계올림픽위원회는 5일(현지시간) 올림픽 전통대로 올림픽의 발상지인 그리스 선수단이 가장 먼저 입장하며, 개최국인 러시아 선수단이 가장 마지막에 나선다고 했다.
참가국의 입장 순서는 영어가 아닌 개최국 언어인 러시아어에 따라 정해진다. 이에 따르면, 한국은 끝에서 네 번째로 입장하게 된다.
소치동계올림픽위원회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을 South Korea라는 뜻의 러시아어 ‘Южная Корея로 표기하고 있다. 한국의 뒤를 이어 자메이카, 일본, 러시아 순으로 입장한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 mksports@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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