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레드카드를 받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가 3경기를 뛰지 못한다.
스페인축구협회는 5일(이하 현지시간) 호날두에 대해 3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내렸다.
호날두는 지난 2일 프리메라리가 아틀레틱 빌바오전에서 후반 30분 카를로스 구르페히, 안드레 이투라스페와 다퉈 레드카드를 받았다.
그러나 호날두는 억울하다는 듯 자신의 뺨을 때렸는데 이로 인해 징계 수위가 높아졌다. 스페인축구협회는 호날두의 3경기 출전 정지 징계에 대해 레드카드로 인해 1경기, 퇴장 후 제스처로 인해 2경기 출전 정지 징계 처분을 했다”라고 밝혔다.
호날두의 출전 정지는 프리메라리가에 한해 적용된다. 호날두는 비야레알전(8일), 헤타페전(16일), 엘체전(22일)까지 경기에 뛸 수 없다.
코파 델 레이(국왕컵) 출전은 가능해, 이날 열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코파 델 레이 준결승 1차전에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한편, 레알 마드리드는 페페, 헤세, 앙헬 디 마리아의 연속 골에 힘입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3-0으로 꺾고 결승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밟았다.
[rok1954@maekyung.com]
스페인축구협회는 5일(이하 현지시간) 호날두에 대해 3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내렸다.
호날두는 지난 2일 프리메라리가 아틀레틱 빌바오전에서 후반 30분 카를로스 구르페히, 안드레 이투라스페와 다퉈 레드카드를 받았다.
그러나 호날두는 억울하다는 듯 자신의 뺨을 때렸는데 이로 인해 징계 수위가 높아졌다. 스페인축구협회는 호날두의 3경기 출전 정지 징계에 대해 레드카드로 인해 1경기, 퇴장 후 제스처로 인해 2경기 출전 정지 징계 처분을 했다”라고 밝혔다.
호날두의 출전 정지는 프리메라리가에 한해 적용된다. 호날두는 비야레알전(8일), 헤타페전(16일), 엘체전(22일)까지 경기에 뛸 수 없다.
코파 델 레이(국왕컵) 출전은 가능해, 이날 열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코파 델 레이 준결승 1차전에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한편, 레알 마드리드는 페페, 헤세, 앙헬 디 마리아의 연속 골에 힘입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3-0으로 꺾고 결승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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