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기름유출 사고로 피해를 본 충남 태안 주민들이 최근 유조선-송유관 충돌로 피해를 본 전남 여수 어민들을 돕기 위해 자원봉사에 나섭니다.
태안군에 따르면 태안군 유류피해 대책위원회 연합회는 기름유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수 주민들을 적극 돕기로 결정했습니다.
연합회는 이에 따라 오늘(6일) 또는 내일(7일)에 대책위 관계자 등 80여 명이 전세버스를 타고 여수를 찾아 방제작업을 지원할 방침입니다.
태안군에 따르면 태안군 유류피해 대책위원회 연합회는 기름유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수 주민들을 적극 돕기로 결정했습니다.
연합회는 이에 따라 오늘(6일) 또는 내일(7일)에 대책위 관계자 등 80여 명이 전세버스를 타고 여수를 찾아 방제작업을 지원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