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태안주민들 여수 기름피해 돕기 나서
입력 2014-02-06 07:00  | 수정 2014-02-06 08:32
2007년 기름유출 사고로 피해를 본 충남 태안 주민들이 최근 유조선-송유관 충돌로 피해를 본 전남 여수 어민들을 돕기 위해 자원봉사에 나섭니다.
태안군에 따르면 태안군 유류피해 대책위원회 연합회는 기름유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수 주민들을 적극 돕기로 결정했습니다.
연합회는 이에 따라 오늘(6일) 또는 내일(7일)에 대책위 관계자 등 80여 명이 전세버스를 타고 여수를 찾아 방제작업을 지원할 방침입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