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전, 남양주 지사에서 '스마트 그리스 스테이션' 첫선
입력 2014-02-06 07:00 
한국전력 구리 남양주 지사에 국내 최초로 '스마트 그리드 스테이션'을 설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스마트 그리드'는 전력 공급자와 소비자 간의 실시간 정보교환을 통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기술입니다.
한전은 스마트 그리드 스테이션의 설치로 연간 전력사용량의 10%를 절감하고 연간 12t의 온실가스를 감축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전은 우선 남양주 지사에서 시범운영을 하고 상반기 중 그 결과를 분석한 뒤 전국 210개 한전 사옥을 대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입니다.

[안보람/ggarggar@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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