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백화점 매출 증가세 둔화
입력 2007-01-17 06:42  | 수정 2007-01-17 09:12
지난해 12월 대형 할인점의 매출이 증가세로 돌아섰지만, 백화점의 매출 증가세는 둔화됐습니다.
산업자원부는 대형마트의 매출액은 한해전 같은 달 보다 1.8% 늘었고, 주요 백화점 매출은 전년 같은 달에 비해 1% 늘어나는데 그쳤다고 밝혔습니다.
백화점의 경우 해외명품 선호로 명품 매출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겨울철 대표 품목인 여성모피 등의 판매가 부진해 여성정장 매출은 크게 하락했다고 산자부는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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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하의 MBN 뉴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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