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최진희 “어머니 돌아가신 뒤 2년간 실어증”
입력 2014-02-05 21:13 
‘최진희
가수 최진희가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실어증에 걸렸음을 고백했다.
5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는 1980-90년대 디바 최진희와 그의 친구 진미령의 근황이 전파를 탔다.
이날 최진희는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2년 동안 말을 하지 못했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어머니를 떠올리며 자식들과 남편에게 희생을 많이 한 분이다. 아버지가 사업 실패 후 누워계셨는데 병간호와 집의 가장노릇, 엄마 노릇까지 다 하셨다”고 말했다.
또 최진희는 어머니가 돌아가신 뒤 실어증에 걸렸다. 말이 나와도 사람들이 아무도 알아듣지 못해 우울증까지 겪었다”며 병원에서 진단을 받았더니 성대 변형까지 왔다더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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