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수도 바그다드 동부의 한 대학 근처에서 차량폭탄 등이 터져 최소한 60명이 숨지고 110명이 부상하는 대형 참사가 발생했습니다.
이라크 보안 관리들은 자살폭탄과 부비트랩이 설치된 차량이 무스탄시리야 대학 입구에서 폭발해 방과 후 집으로 향하던 학생과 교직원들이 주로 희생됐다고 전했습니다.
무스탄시리야 대학이 위치한 곳은 시아파 다수 거주 지역으로, 소식통들은 사상자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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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보안 관리들은 자살폭탄과 부비트랩이 설치된 차량이 무스탄시리야 대학 입구에서 폭발해 방과 후 집으로 향하던 학생과 교직원들이 주로 희생됐다고 전했습니다.
무스탄시리야 대학이 위치한 곳은 시아파 다수 거주 지역으로, 소식통들은 사상자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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