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러, 이란에 토르미사일 판매 완료
입력 2007-01-17 00:22  | 수정 2007-01-17 00:22
세르게이 이바노프 러시아 부총리 겸 국방장관은 이란에 최신형 지대공미사일인 '토르- M1'의 공급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바노프 부총리는 모스크바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번 판매는 국제법과 이란과의 군사기술 협력에 따른 것이라면서, 이란이 군수물자가 필요하다면 우리는 협력할 준비가 돼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바노프는 미사일 판매 규모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지만, 러시아 국방 관계자들은 이란에 토르-M1 미사일 29기를 7억달러에 판매하기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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