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코이카, 제91기 해외봉사단원 모집
입력 2014-02-05 18:27  | 수정 2014-02-07 19:10

한국국제협력단(코이카·KOICA)이 2년간 개발도상국에서 봉사할 단원들을 모집한다.
코이카는 5일 홈페이지를 통해 몽골, 방글라데시, 르완다, 모로코, 이집트, 도미니카, 콜롬비아, 우즈베키스탄 등 13개국에 파견할 '제91기 월드프렌즈 해외봉사단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직종은 ▲컴퓨터 교육 ▲한국어 교육 ▲농업 ▲식품가공 ▲간호 ▲물리치료 등 4개 분야 11개이며 만 20세 이상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단 남자 지원자의 경우 병역을 마쳤거나 면제 판정을 받아야 한다.

또 일반 봉사단원이 아닌 시니어 단원으로 지원할 경우 만 50세 이상이며 지원 직종에서 10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해야 한다.
단원으로 선발된 인원은 국내에서 5주간의 직무교육 등을 거쳐 6월 초에 현지국가에 파견돼 2년간 봉사활동에 나선다.
지원 기간은 12일까지이며 자세한 정보는 코이카 해외봉사단 홈페이지를 방문해 확인할 수 있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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