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은 어젯밤(16일) 늦게까지 6차 전당대회 준비위원회를 열어 전대 성격과 의제를 놓고 막판 절충을 벌였지만 합의점 도출에는 실패했습니다.
회의에서 중도파는 전대에서 '대통합 신당' 추진 등을 결의하는 내용의 중재안을 제시했지만, 신당파와 사수파는 수용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우리당은 그러나 신당파와 사수파 내부의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내일(18일) 회의에서 최종 합의 도출에 노력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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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에서 중도파는 전대에서 '대통합 신당' 추진 등을 결의하는 내용의 중재안을 제시했지만, 신당파와 사수파는 수용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우리당은 그러나 신당파와 사수파 내부의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내일(18일) 회의에서 최종 합의 도출에 노력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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