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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퉁, 33살 연하 몽골 출신 아내와…"무슨 일이야?" 깜짝!
입력 2014-02-05 16:12 
'유퉁', 사진=tvN 캡처


'유퉁'

방송인 겸 사업가 유퉁이 몽골 출신 33살 연하 아내 잉크아물땅 뭉크자르갈과 결별했다는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유퉁은 5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아내와 결별했다니 사실이 아니다"며 "딸 미미의 다지증 수술이 잘 끝났고 아내의 비자도 만료돼 아내가 딸과 함께 고국인 몽골로 돌아갔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몽골에서 태어나 자란 딸은 당연히 아내가 돌보는 게 맞다"며 "한국에서 홀로 지내고 있지만 앞으로도 몽골을 오가며 딸과 아내를 만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한 매체는 유퉁이 아내 뭉크자르갈과 결별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유퉁은 "아내의 고향인 몽골에서 여론이 너무 악화돼 아내 상처가 너무 크다. 그래서 내가 `네 나라에서 편하게 아기 키우면서 지내라. 나는 앞으로 예술하며 혼자 살겠다`고 했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과거 유퉁은 19살에 결혼한 첫 부인과 세번의 이혼과 재결합을 반복해 화제를 모은 바 있습니다.

'유퉁'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퉁, 이혼 안 한건가?" "유퉁, 아내와 잘 살고 있는 줄 알았는데" "유퉁, 33살 연하라니"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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