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AOA(지민·초아·유나·혜정·민아·찬미)의 '짧은 치마'가 지난 설 연휴 동안 온라인 상에서 가장 뜨거운 사랑을 받은 곡으로 집계됐다.
5일 발표된 가온 소셜(SNS) 차트 2월 2주차(1월27일~2월2일)에 따르면 AOA의 ‘짧은 치마가 걸스데이의 '썸씽', B1A4의 '론리'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소셜 차트는 유튜브, 페이스북, 트위터, 미투데이 등 주요 SNS 지수를 합산한 결과다. 한국음악콘텐츠산업협회가 운영하는 가온차트는 지난해 6월부터 소셜 차트를 도입·운영하고 있다.
디지털 음원 시장의 비중이 커진지 오래인 데다 스마트폰 등 IT기기가 발전하면서 SNS의 영향력을 무시할 수 없는 요즘이다. 미국 빌보드 차트도 올해 초부터 유튜브 조회 수 등을 순위 집계에 반영하는가 하면, 별도의 ‘소셜50 차트를 가동 중이다.
AOA는 1월 16일 ‘짧은 치마 음원 발매와 동시에 국내 각종 실시간 음악 차트 1위에 오르며 돌풍을 일으켰다. 뿐만 아니라 중국 음원 다운로드 사이트 쿠워(KUWO) 차트와 일본 HMV 차트 등 해외에서도 호성적을 거두며 차세대 대세 걸그룹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가인·비·엠씨더맥스 등 쟁쟁한 가수들의 컴백 행렬과 애니메이션 '겨울왕국' OST로 요동치는 차트 가운데 AOA의 인기가 '롱런' 중임을 증명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fact@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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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발표된 가온 소셜(SNS) 차트 2월 2주차(1월27일~2월2일)에 따르면 AOA의 ‘짧은 치마가 걸스데이의 '썸씽', B1A4의 '론리'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소셜 차트는 유튜브, 페이스북, 트위터, 미투데이 등 주요 SNS 지수를 합산한 결과다. 한국음악콘텐츠산업협회가 운영하는 가온차트는 지난해 6월부터 소셜 차트를 도입·운영하고 있다.
디지털 음원 시장의 비중이 커진지 오래인 데다 스마트폰 등 IT기기가 발전하면서 SNS의 영향력을 무시할 수 없는 요즘이다. 미국 빌보드 차트도 올해 초부터 유튜브 조회 수 등을 순위 집계에 반영하는가 하면, 별도의 ‘소셜50 차트를 가동 중이다.
AOA는 1월 16일 ‘짧은 치마 음원 발매와 동시에 국내 각종 실시간 음악 차트 1위에 오르며 돌풍을 일으켰다. 뿐만 아니라 중국 음원 다운로드 사이트 쿠워(KUWO) 차트와 일본 HMV 차트 등 해외에서도 호성적을 거두며 차세대 대세 걸그룹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가인·비·엠씨더맥스 등 쟁쟁한 가수들의 컴백 행렬과 애니메이션 '겨울왕국' OST로 요동치는 차트 가운데 AOA의 인기가 '롱런' 중임을 증명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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