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비 사랑해 "연인을 위한 진심 담은 곡" 김태희 위한 프러포즈 송 될까?
입력 2014-02-05 15:16 
'비 사랑해'
비의 6집 수록곡 '사랑해'가 화제다.
가수 비는 7일 타이틀곡 '사랑해'를 포함한 6집 '레인 이펙트'의 스페셜 에디션을 발표한다.
특히 비의 신곡 '사랑해'는 비가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것으로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타이틀곡 '사랑해'는 장엄한 도입부와 함께 '사랑해'라는 달콤한 말로 시작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랑에 빠진 한 남성의 마음과 감정을 표현한 '사랑해'는 비의 가창력과 어우러진 연인을 위한 진심을 담은 내용으로 전해졌다. 또한 '프러포즈 송'으로 예상돼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비는 '사랑해'에 대해 "김태희를 만나기 전에 쓴 곡이다. 곡을 쓴 시점은 3년 전이었고 군대도 가기 전 이었다"고 밝힌 바 있다.
'비 김태희 송' 공개에 누리꾼들은 "비 김태희 송, 김태희를 위해 부르면 되겠네" "비 김태희 송, 노래 빨리 들어보고 싶어" "비 김태희 송, 김태희랑 결혼까지 하려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번 스페셜 에디션은 타이틀곡 '사랑해'를 비롯해 '30 Sexy Remix'등이 추가로 수록돼 있다. 특히 64페이지의 소책자와 36장의 노트로 구성되어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한편, 비는 "여자친구 김태희에게 노래를 선물할 계획이 있냐"는 질문에 "평소 스타일이 애교를 많이 부린다거나, 애정표현을 잘 하는 편이 못된다. 여자친구를 위해 세레나데를 만들어주거나, 가사를 써준다는 생각은 못해봤다. 닭살이 돋을 것 같다"고 말한 바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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