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통일은 대박` 뉴욕 한복판에 광고, 누가 했나?
입력 2014-02-05 14:45 

박근혜 대통령이 신년사에서 말한 '통일은 대박이다'라는 문구가 뉴욕 한복판에 등장했다.
최근 재미교포 한태격 씨는 자비를 들여 '통일은 대박이다'라고 적은 광고판을 뉴욕 맨해튼 타임스스퀘어에 걸었다.
한 씨는 박 대통령이 '통일은 대박이다'라고 말한 데 착안해 통일 메시지를 알리기 위해 7개 국어로 쓴 광고판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문구 왼편에는 박 대통령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악수하는 사진을 넣었다.
'통일은 대박이다' 광고판을 본 누리꾼들은 "정말 애국자다. 저런 사람에게 상을 줘야한다" "박 대통령의 말이 인상 깊었나 보네" "돈 얼마나 들었을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 사진 출처 :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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