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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이 뛴다 시민영웅, 버스에서 실신한 여자를…"감동적이네"
입력 2014-02-05 14:02  | 수정 2014-02-05 15:06
'심장이 뛴다 시민영웅' 사진=SBS 방송 캡처


'심장이 뛴다 시민영웅'

심장이 뛴다 시민 영웅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입니다.

4일 방송된 SBS '심장이 뛴다'에서 조동혁과 119구급대원은 시민의 제보를 받고 현장을 찾았습니다.

현장에는 한 여자가 길거리에 정신을 잃고 쓰러져 있었습니다. 그 옆에 한 남자는 구급대원들에게 침착하게 사고 경위를 설명했습니다.

버스에서 몸을 떨더니 그대로 쓰러져 버린 여자에 남자는 같이 버스에서 내려 119에 직접 신고를 해 준 것. 여자는 급히 병원으로 후송됐고 무사히 정신을 차렸습니다.

조동혁은 '심장이뛴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따뜻한 마음을 가진 분들이 참 많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어려운 일에 발 벗고 나선 시민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심장이 뛴다 시민영웅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심장이 뛴다 시민영웅, 정말 멋있다!" "심장이 뛴다 시민영웅, 심장이 뛴다 재미있어요!" "심장이 뛴다 시민영웅, 감동적이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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