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격시대 김현중 진세연
KBS2 수목드라마 ‘감격시대:투신의 탄생(이하 ‘감격시대) 김현중과 진세연의 애틋한 첫 키스가 공개돼 화제다.
5일 ‘감격시대 제작사는 병상에 누워 잠든 정태(김현중 분)를 간호하던 옥련(진세연 분)이 살며시 그의 손을 맞잡아 애틋한 마음을 나누는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감격시대는 7회 예고를 통해 정태와 옥련의 첫 키스가 공개됐다. 살며시 손을 맞잡은 후 키스를 나누는 두 사람의 모습은 애틋한 감정을 자아낸다.
사진 속 잠에서 깨어난 정태와 옥련은 서로를 바라보고 가슴의 떨림에 이끌려 점점 얼굴이 맞닿을 듯 가까워진 두 사람은 결국 입술을 포개어 키스를 나눈다.
정태는 옥련을 조심스럽게 감싸 안고 옥련은 그런 정태의 얼굴을 가만히 감싸 쥐고 조용하지만 열렬하게 마음을 나눈다. 그 동안 정태의 곁을 지키며 사랑을 키워온 옥련이 드디어 정태를 녹이게 된 것.
이어 공개된 7회 예고 속 정태와 옥련은 애절하면서도 안타까운 이들의 사랑을 보여주었다. 영상 속 서로 눈을 감은 채 부드럽게 키스를 나누는 두 사람의 모습 위로 "미안하다. 미안해 옥련아"라고 말하는 정태의 목소리가 겹쳐지며 더욱 애틋함을 더했다.
한편 ‘감격시대 김현중 진세연의 키스가 담긴 7회는 5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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