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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구 회장 중형구형..현대차 "사업차질 우려"
입력 2007-01-16 18:42  | 수정 2007-01-16 18:42
횡령과 배임 혐의 등으로 기소된 정몽구 회장에게 징역 6년이 구형되자 현대차측은 침통한 표정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현대차 관계자는 환율과 노사문제 등으로 경영현안이 산적해 있는 실정에서 중형이 구형돼 회사 내외의 사기가 크게 저하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관계자는 또 중형이 선고될 경우 국내외 사업의 큰 차질 예상된다며 글로벌 경영을 통해 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길 희망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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