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요양급여 허위 청구해 보조금 챙긴 요양센터 적발
입력 2014-02-05 12:24 
부정한 방법으로 억대의 보조금을 타낸 요양센터가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지난 2010년 5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장기요양급여를 허위로 청구해 1억 원 상당의 부당 보조금을 챙긴 혐의로 요양센터장 56살 박 모 씨 등 2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수급자에게 실제로 제공하지 않은 요양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속여 장기요양 급여를 허위 청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박준우 / ideabank@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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