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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여진구, 영화 ‘권법’ 캐스팅?…“확정된 거 없다”
입력 2014-02-05 10:55 
사진=DB
[MBN스타 손진아 기자] 배우 여진구가 영화 ‘권법에 캐스팅된 것과 관련해 ‘권법의 투자배급을 담당한 CJ엔터테인먼트 측이 입장을 밝혔다.

5일 CJ엔터테인먼트의 관계자는 MBN스타에 현재 여진구 출연해 관련해 아직 확정된 게 없다. 계속 협의 중인 상태다”고 밝혔다.

여진구는 극중 주인공 역인 고교생 연기자를 제안 받은 상태다.

‘권법은 미래 도시를 배경으로 하는 SF 판타지로, 불의를 보면 괴력이 생기는 고등학교 3학년 권법이 우연히 한 여인과 사랑에 빠지게 된 뒤 그 여자가 살고 있는 마을 별리를 구해야 하는 상황에 처한다는 내용을 그린다. 영화 ‘웰컴 투 동막골의 박광현 감독이 연출과 각본을 맡았다.

앞서 ‘권법 출연 결정을 지었던 조인성이 촬영을 기다리던 상태였다. 하지만 촬영이 계속 지연되면서 스케줄 등의 문제로 하차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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