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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더레코드] 2세 훈남 배우 E, 스포츠 빅스타와 열애 중?
입력 2014-02-05 10:49 
◆ 톱스타 A, 개봉 안하면 안돼? 차라리 내가 살게”
‘안티 하나 없는 톱스타 A. 쏟아지는 인기에도 불구, 그가 속이 말이 아니라고 합니다. 의리 때문에 울며 겨자 먹기로 출연한 한 작품이 엉망이기 때문이죠. 출연 전 ‘내가 봐도 이건 아니다 싶어 수차례 거절했지만, 그 놈의 의리 때문에! 정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마지막 봉사라 여기고 출연하게 됐다고 합니다. 그런데 우려했던 것 이상으로 상황은 최악이었던 거죠. 심지어 함께 출연한 다른 배우 역시 혹평이던 데요”하고 대놓고 말할 정도니까요. 오죽하면 술자리에서 이거 차라리 제가 사면 안 되나요? 그냥 오픈하지 말죠”라고 했을 정도라네요. 그래도 역시 프로는 다릅니다. 공식석상에서는 전혀 티내지 않고 자부심을, 애정 듬뿍 담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니 말입니다.

◆ 아이돌 스타 B군, 이중인격? 잰틀맨인 줄 알았는데…
부드러운 매력의 아이돌 스타 B군의 이중성이 도마에 올랐습니다. 훈훈한 외모 보다 더 매력적인 인성 때문에 큰 인기를 얻고 있던 B. 그런데 관계자들 사이에서 그의 ‘이중성에 대한 얘기가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대선배들이 있는 공식석상에서도 필요 이상으로 나서고, 주변 사람들의 눈을 너무 의식한 나머지 가식적인 행동들로 주변을 불편하게 만든다는 거죠. 연기 활동도 활발하게 펼치고 있는 그는 무슨 국민 배우가 된양 의기양양하다고 합니다. 특히 말로는 예의 바르고 달콤한데, 행동은 자기 것만 챙겨 원래 심성이 그랬던 게 아니냐는 얘기가 나올 정도입니다. 앞에선 젠틀한데 은근히 뒷통수도 잘 친다고 하네요. B군! 지금의 인기가 영원하지 않습니다~ 어깨에 들어간 뽕 빼시길.

◆ 톱스타 C군, 키 굴욕에 심기불편 나 쟤랑 안 해~!”
톱스타 C군이 동료 배우 D군에게 키 굴욕을 당해 단단히 뿔이 났습니다. 프로필 수치로는 별 차이가 나지 않는 두 사람이지만 사실은 그게 아니더라고요. (코디가 능력자였군!) 다행이 그동안은 주변 사람들에게 크게 들키지 않게 잘 버텨왔는데, 최근 제대로 굴욕을 당했습니다. 이 때문에 스태프와 주변 사람들은 그의 히스테리를 받아주느라 정말 고생이 심했다네요. 단단히 삐진 C군은 D군과 함께 하는 작업에는 어떤 것도 참여하지 않겠다고 선언해 각종 행사에 차질이 생겼다고 합니다. C군! 기분 상한 건 알겠지만 공과 사는 구분하셔야죠! 다음 생애엔 우유 많이 드시고 키 쑥쑥 크세요~

◆ 2세 훈남 배우 E, 스포츠 빅스타와 열애 중?
중견 탤런트 훈남 아들인 E가 스포츠 스타 F와 열애 중이라는 제보를 받았습니다. 평소 밝은 성격과 훈훈한 비주얼, 여기에 세련된 매너까지 갖춰 연예인 친구들은 물론 스포츠 스타와도 막역한 친분을 자랑하는 E. 이미 몇몇 연예인과 열애 사실이 퍼졌을 정도로 유명한 인물이죠. 그런 E가 최근 최정상 스포츠 스타 F와 열애 중이라는 소문이 나돌았습니다. 본래 친한 사이었던 두 사람은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열애를 시작, 주변의 눈을 의식해 비밀 연애를 해왔다는데요, 취재 결과 E는 이미 F와의 만남을 청산하고 일반인 애인과 새로운 사랑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연막 작전인지 실제 연인이 바뀐 것인지는 알 수 없지만, 대단한 능력을 지녔음에는 틀림없네요! E의 소문을 의식한 아버지인 중년 탤런트는 언론사에 직접 자녀의 이야기를 절대 쓰지도, 소문내지도 말아달라고 신신당부를 했습니다. 아버지가 이렇게 걱정하시는데, E군! 연애는 보다 신중하게!

◆ 톱스타 G에 버림받은 소속사, 속수무책 ‘털썩
한 소속사의 사정이 아주 딱하게 됐습니다. G에 의한, G를 위한, G만의 소속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이 소속사는 G 한 명에게 올인해 케어를 해왔습니다. G가 슬럼프를 겪을 때도, 이를 옆에서 지켜주며 작품 복귀에도 굉장히 힘을 썼고, 세심한 케어로 주변에서는 안쓰러울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알고보니 G는 그동안 소속사 몰래 잘나가는 타 소속사와 만남을 갖으며 이탈 계획을 아주 철철히 세우고 있었습니다. 이미 새 소속사를 정하고 구두 계약을 마친 상태. 수억원대 계약금도 받은 상태라고 하네요. 소문이 커지자 소속사 역시 이를 알게 됐고 ‘멘붕이 된 채 속수무책입니다. G는 아니라고 발뺌하며 자신을 위한 활동이나 신경쓰라고 오히려 큰소리를 쳤다고 합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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