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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모래선, 북 떠나 남하중
입력 2007-01-16 17:47  | 수정 2007-01-16 17:46
서해 북한 해역에서 북측 어선과 충돌해 북측으로부터 조사를 받아온 모래운반선 503 현성호가 오늘 오후 3시10분쯤 북한 해주항을 출발해 남측으로 돌아오고 있다고 통일부가 밝혔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북측 해사당국이 오후 3시12분쯤 당국 간 통신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알려왔다고 말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북측은 실종자 4명을 찾지 못한 상태라고 하면서 남측이 발견하면 연락해 달라고 협조를 요청했다면서 조사 결과는 정리되는 대로 내일쯤 우리 측에 알려주겠다고 언급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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