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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석 “김강우·박성웅·정진영 덕분에 ‘찌라시’ 촬영장 행복해”
입력 2014-02-05 09:20 
사진=MBN스타 DB
[MBN스타 여수정 기자] 배우 고창석이 김강우, 박성웅, 정진영의 첫인상에 대해 밝혔다.

4일 오후 서울 성신여대 미아운정그린캠퍼스 대극장에서 열린 영화 ‘찌라시-위험한 소문(이하 ‘찌라시, 감독 김광식·제작 영화사 수박) 여대 썰전에 참석한 고창석은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들에 대한 너무도 친절한 설명으로 애정을 보이기도 했다.

이날 고창석은 박성웅은 주로 영화에서만보다 ‘찌라시을 통해 처음 봤는데 정말 좋더라. 내 촬영분이 끝나고 박성웅이 끝날 때까지 기다리기도 했다”고 설명해 훈훈함을 안겼다.

이어 김강우는 딱딱한 배우일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유연한 배우였다. 너무 유연해 문제인 배우다”라고 농담을 던지기도 했고, 정진영 선배는 ‘이태원 살인사건에서 처음 만났는데 본인은 스스로 편한줄알더라. 너털웃음을 짓지만 날카로움이 있어 당시는 불편했다. 나에게 밥과 술약속을 청할 때 정말 불편했다”며 그러나 이제는 정진영 선배의 숨은 날카로움조차 느껴지지않더라. 김강우와 박성웅, 정진영 덕분에 행복한 촬영장이었다”고 덧붙였다.

고창석은 ‘찌라시에서 불법 도청계의 레전드 백문 역을 맡았다.

‘찌라시는 증권가 찌라시로 인해 모든 것을 잃게 된 매니저 우곤(김강우 분)이 사설 정보지의 근원을 추격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오는 2월 20일 개봉.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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