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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김혁, “꿈 이루게 해줘서 감사” 눈물
입력 2014-02-05 09:19 
‘우리동네 예체능 김혁 눈물
배우 김혁이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마지막 경기에서 끝내 눈물을 터뜨렸다.
4일 방송된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예체능팀과 동호회 서울팀의 농구 경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예체능팀은 전국 톱10 안에 드는 서울팀을 상대로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2점 차로 승리했다.
특히 김혁은 연장전에서 3초를 남기고 자유투 2구를 모두 성공하며 예체능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대학생 때까지 농구 선수로 활약했던 김혁은 발목부상 염증으로 선수생활을 접은 경력이 있다.
이날 김혁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가만히 잊힐 뻔했던 꿈을 이루게 해줘서 감사하다. 소중한 사람들 만나게 해줘서 감사하다”고 눈물을 흘려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우리동네 예체능 김혁 눈물, 감동적이다” ‘우리동네 예체능 김혁 눈물, 부상으로 선수생활 접은게 안타깝다” ‘우리동네 예체능 김혁 눈물, 활약이 대단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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