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원·달러 환율은 전일 고점 돌파 실패에 따른 조정으로 추가 하락이 예상된다.
우리은행은 "이날 원·달러 환율은 역외환율이 하락하고 지난밤 뉴욕증시가 반등에 성공한데 따른 국내증시 및 아시아 증시 상승이 예상돼 추가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다만 이머징 마켓 불안감이 남아있어 하락폭 제한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우리은행은 이날 원·달러 환율 예상 레인지로 1072.0원에서 1083.0원을 제시했다.
[매경닷컴 최익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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