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고시원 옆방 거주자 흉기로 찌른 중국동포 검거
입력 2014-02-05 08:00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같은 고시원 옆방에 사는 주민을 흉기로 찌른 혐의로 중국동포 42살 김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는 어젯밤 11시 반쯤 서울 대림동의 한 고시원에서 중국동포 54살 최 모 씨와 몸싸움 끝에 흉기로 최 씨를 두 차례 찔러 어깨 등에 부상을 입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김 씨는 최 씨가 자신의 방에 찾아와 시비를 걸고 주먹질을 하자 홧김에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박준우 / ideabank@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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