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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 임대간 선수들 소개…박주영은?
입력 2014-02-04 18:35  | 수정 2014-02-04 21:11
아스날이 임대를 떠난 박주영의 소식을 전했다. 사진=아스날 홈페이지 캡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아스날이 1군 출전을 위해 임대 보낸 선수들을 면면이 소개했다. 박주영(29·왓포드) 역시 포함되어 있었다.
아스날 공식 홈페이지는 지난 3일(현지시간) 임대를 떠난 총 13명의 선수 중 11명을 선정해 현재 팀과 선수들의 출전 상황을 간략히 소개했다.
박주영은 바르셀로나 유스 출신 헥토르 벨레린(19·스페인)과 왓포드로 임대를 떠난 상태다. 19세의 어린 벨레린은 지난해 여름 아스날과 장기계약을 맺었다. 공격수 출신이던 벨레린은 아스날에서 측면 수비수로 보직을 변경했다.
아스날은 왓포드는 이케치 안야(26·영국)와 페르난도 포레스티에리(24·아르헨티나)의 연속골로 5경기 만에 리그에서 승리를 거뒀다. 박주영은 후반 인저리타임에 데뷔전을 치렀다. 벨레린은 후보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출전하지 못했다”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아스날은 척스 아네케(크루 알렉산드리아), 조엘 캠벨(올림피아코스) 베닉 아포베, 다미앙 마르티네즈(이상 셰필즈 웬즈데이), 프란시스 코클랭(프라이부르크), 추바 악폼(브래드포드), 웰링턴 실바(레알 무르시아), 이그나시 미구엘(레스터 시티), 요한 주루(함부르크) 등의 근황을 차례로 소개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 mksports@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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