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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북어부 최욱일씨 한국으로 출발
입력 2007-01-16 14:57  | 수정 2007-01-16 14:57
북한을 탈출해 중국 선양 한국총영사관의 보호를 받아온 납북어부 최욱일씨가 오늘 오후 대한항공 KE 832편을 타고 선양을 떠나 한국으로 출발했습니다.
최씨는 오늘 오후 4시5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할 예정입니다.
최씨의 한국행은 지난 5일 선양 한국총영사관에서 신병을 인수한 지 12일 만에 이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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