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효리, 작곡가로서 가인 녹음 디렉팅‥새로운 모습
입력 2014-02-04 16:00 
작곡가로 변신한 이효리가 솔로 컴백을 앞둔 가인의 녹음실에서 포착됐다.
이효리는 6일 0시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는 가인 3집 미니앨범 ‘진실 혹은 대담(Truth or Dare)에 수록곡 ‘블랙 앤 화이트(Black & White) 작사, 곡자로 참여했다.
컴백을 앞두고 본격 프로모션에 나선 가인은 4일 오후 네이버 뮤직 스페셜을 통해 이효리와의 녹음실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이효리와 가인은 짧은 민소매 티셔츠와 숏 팬츠의 편안한 차림으로 앉아 진지하면서도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녹음을 진행하고 있다.

이효리는 가인의 가창력을 칭찬하며 흐뭇해하는 모습을 보였고, 가인 역시 이효리의 꼼꼼하면서도 세심한 디렉팅에 고마움을 표했다.
‘블랙 앤 화이트(Black & White)는 여자의 내면에 존재하는 양면적인 얼굴과 끝없이 피어나는 욕망에 대해 이야기한 빈티지한 인디팝. 녹음은 이효리가 결혼하기 전인 지난 7월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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