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장병완 정책위의장은 4일 최근 정부가 외국인의 국내 카지노 투자 요건을 사실상 완화하기로 한 것과 관련 "정부가 투기자본과 불법자본의 국내 유입을 장려하겠다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장병완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박근혜 정부가 국민의 생명을 돈벌이로 전락시키는 의료 영리화 정책을 밀어붙이는 것도 모자라 외국 자본에 특혜를 주면서 카지노를 허용하려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장 정책위의장은 "경제자유구역법은 건전한 외국인 자본을 유치하기 위한 것이지 카지노 도박장을 만들라는 법이 아니다"면서 "이번 조치는 용납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장병완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박근혜 정부가 국민의 생명을 돈벌이로 전락시키는 의료 영리화 정책을 밀어붙이는 것도 모자라 외국 자본에 특혜를 주면서 카지노를 허용하려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장 정책위의장은 "경제자유구역법은 건전한 외국인 자본을 유치하기 위한 것이지 카지노 도박장을 만들라는 법이 아니다"면서 "이번 조치는 용납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