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FTA와 관련된 집회가 서울 곳곳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민주노동당이 오후 2시부터 천여명이 참가하는 한미FTA 중단 촉구 집회를 여는데 이어 범국민대책본부가 3시부터 같은 장소에서 집회를 갖습니다.
종교단체도 FTA 협상장인 신라호텔 부근에서 오후 6시부터 기도회를 열 예정입니다.
특히 대학로 집회의 경우 집회가 끝난 뒤 거리 시위가 예상돼 퇴근길 교통혼잡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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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동당이 오후 2시부터 천여명이 참가하는 한미FTA 중단 촉구 집회를 여는데 이어 범국민대책본부가 3시부터 같은 장소에서 집회를 갖습니다.
종교단체도 FTA 협상장인 신라호텔 부근에서 오후 6시부터 기도회를 열 예정입니다.
특히 대학로 집회의 경우 집회가 끝난 뒤 거리 시위가 예상돼 퇴근길 교통혼잡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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