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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당신’ 송재희, 한다민에 이별 선언…불륜 멈추나
입력 2014-02-04 11:56 
사진= 나만의당신 방송캡처
[MBN스타 김나영 기자] ‘나만의 당신 송재희가 한다민에게 이별을 선언했다.

4일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나만의 당신 12회에서 본처 고은정(이민영 분) 몰래 이유라(한다민 분)와 사랑을 나누던 강성재(송재희 분)가 불륜을 멈추자고 했다.

오빠 이준혁(박형준 분)의 죽음으로 힘들어 하는 이유라를 안아주며 냉정하게 이별을 고하는 강성재의 갑작스러운 고백은 시청자들을 혼란에 빠뜨렸다.

특히, 이유라는 강성재의 어머니 오광자(유혜리 분)의 사업부도 위기를 막아줄 수 있을 만큼 강성재에게 금전적 도움이 될 수 있는 대기업 사주 딸로 그와 결혼도 생각할 만큼 단단히 빠져있었던 터. 강성재 역시 저돌적으로 다가오는 이유라에게 흔들리고 있는 상황이었기에 시청자들로 하여금 그의 진심이 무엇인지 더욱 궁금케 하고 있다.

또한 매 회마다 다양한 모습을 드러내며 시시때때로 변하는 송재희의 연기에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무엇보다 송재희가 안아주며 위로하는 듯 하다가, 순식간에 헤어지자고 말하며 차갑게 돌변하는 장면은 그의 복잡미묘한 상태를 잘 그려낸 대목이었다는 평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준혁의 죽음 후 형사가 강성재를 찾아와 조사하는 모습이 전파를 타 이준혁의 죽음의 비밀이 풀어질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졌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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