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이적시장에서 피오렌티나(이탈리아)로 임대된 맨체스터Utd.(이하 맨유)의 미드필더 올리베이라 안데르손(26)이 폭탄발언을 했다.
안데르손은 지난 3일(한국시간) 영국 텔레그라프를 통해 "많은 선수들이 맨유를 떠나고 싶어한다. 나나 나니(28)처럼 맨유에서 7~8년 오랫동안 뛴 선수들은 더욱 그러하다고 말했다.
이어 안데르손은 "맨유는 큰 클럽이고, 자신들의 선수를 위해서라면 모든 걸 해주는 팀이다. 하지만 때때로 선수들은 다른 것을 경험하고 배우기 위해 떠나고 싶어 한다"고 전했다.
알렉스 퍼거슨 감독 시절이던 2007년 FC 포르투(포르투갈)에서 맨유로 이적한 안데르손은 데이빗 모예스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후 입지가 좁아졌다. 그는 2013-14 시즌 리그 4경기(선발 3회) 출전에 그쳤고 결국 피오렌티나로 임대됐다.
안데르손은 "나는 맨유에서 7~8년이나 있었다. 이제는 피오렌티나에서 내 능력을 보여주고 싶다. 맨유 팬들의 사랑에 감사하지만 나는 피오렌티나에 남기 위해 이곳에 왔다며 다시 맨유로 돌아가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 mksports@maekyung.com]
안데르손은 지난 3일(한국시간) 영국 텔레그라프를 통해 "많은 선수들이 맨유를 떠나고 싶어한다. 나나 나니(28)처럼 맨유에서 7~8년 오랫동안 뛴 선수들은 더욱 그러하다고 말했다.
이어 안데르손은 "맨유는 큰 클럽이고, 자신들의 선수를 위해서라면 모든 걸 해주는 팀이다. 하지만 때때로 선수들은 다른 것을 경험하고 배우기 위해 떠나고 싶어 한다"고 전했다.
알렉스 퍼거슨 감독 시절이던 2007년 FC 포르투(포르투갈)에서 맨유로 이적한 안데르손은 데이빗 모예스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후 입지가 좁아졌다. 그는 2013-14 시즌 리그 4경기(선발 3회) 출전에 그쳤고 결국 피오렌티나로 임대됐다.
안데르손은 "나는 맨유에서 7~8년이나 있었다. 이제는 피오렌티나에서 내 능력을 보여주고 싶다. 맨유 팬들의 사랑에 감사하지만 나는 피오렌티나에 남기 위해 이곳에 왔다며 다시 맨유로 돌아가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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