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기황후’ 23.9% 동시간대 1위 유지‥‘따말’ 9.9%
입력 2014-02-04 07:40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가 2월 첫 월화극 대결에서도 독보적인 1위를 지켰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3일 방송된 ‘기황후 27회는 전국기준 23.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달 28일 방송된 26회가 기록한 24.9%에 비해 소폭 하락한 수치이나 동시간대 1위를 유지했다.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SBS ‘따뜻한 말 한마디는 9.9%, KBS 2TV ‘총리와 나는 4.9%를 각각 기록했다. 두 드라마의 시청률 합계가 ‘기황후에 한참 못 미친다는 점에서 ‘기황후에 대한 시청자들의 압도적인 지지가 입증됐다.
‘기황후는 고려 공녀 출신 기승냥(하지원 분)이 원나라 황후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이날 방송분에서는 타나실리(백진희 분)와 기승냥의 치열한 두뇌 싸움이 흥미진진하게 그려졌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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