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을 탈출해 현재 중국 선양 한국총영사관의 보호를 받고 있는 납북어부 최욱일씨에 대한 귀환교섭이 사실상 종결돼 이르면 오늘 중에 한국으로 출국할 수 있을 전망입니다.
정부의 한 외교소식통은 중국 공안당국이 최씨에 대한 조사결과를 통보해와 최씨의 한국행을 위한 귀환교섭 절차가 사실상 마무리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최씨는 이르면 오늘 오후 1시15분 선양에서 출발하는 대한항공 KE832편을 타고 한국으로 출국할 수 있을 것으로 관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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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한 외교소식통은 중국 공안당국이 최씨에 대한 조사결과를 통보해와 최씨의 한국행을 위한 귀환교섭 절차가 사실상 마무리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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