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만'
배우 김천만이 23살 연하 아내 현영애씨를 공개해 화제입니다.
3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는 김천만이 출연, 23살 연하 아내 현영애 씨와 2살 차이 장모, 3살 차이 장인을 공개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김천만은 "동생같은 아내다. 75년생이고 나와 나이 차가 23년이다"고 아내 현영애 씨를 소개했다. 이에 김천만 아내 현영애 씨는 "보기에는 별로 차이 안 나지 않냐"며 웃었다.
한편 이날 김천만은 "결혼한 지 3년 정도 됐는데 지금도 신혼 같다. 떨어져 있으면 보고 싶다. 만나면 새롭고 예쁘다. 행복하다. 이 사람이 머리도 염색할 때 됐다고 염색해주고 손톱 발톱까지 관리해준다"고 털어놨습니다.
제작진이 "3년 지나면 애정 시들해질 텐데 아직도 좋냐"고 묻자 김천만 아내 현영애 씨는 "똑같다. 전 더하다"고 답했습니다.
김천만은 지난 2011년 23살 나이차를 극복하고 지금의 아내와 결혼에 골인했습니다.
김천만의 장인은 당시를 회상하며 "확 패고 싶었다. 지금 그 생각으로도 목이 꽉 막힌다"고 밝혔습니다.
김천만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김천만 나이차 대박!" "김천만, 23살 연하? 이럴수가" "김천만 씨 진짜 대단하세요! 비법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