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19대 국회의원 대부분이 사진 촬영에 동참했는데, 몇몇 의원들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이런 역사적인 순간에 왜 참석하지 못했을까요?
김준형 기자가 살펴봤습니다.
【 기자 】
(둘, 셋!) 매화!
강창희 국회의장을 중심으로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와 민주당 김한길 대표, 그 옆으로는 국회부의장과 원내대표, 상임위원장 등이 맨 앞줄을 차지했습니다.
그 주위로 원로·중진들과 초선 의원들이 어우러져 사진에 무게를 실었습니다.
66년 만에 이루어진 완벽한 포토타임인 듯 보였지만, 국회의원 정수를 모두 채운 건 아니었습니다.
무소속 안철수 의원은 본회의에 이어 사진 촬영까지 국회 일정이 30분씩 늦어지면서 다음 일정 때문에 일찍 자리를 떴다고 밝혔습니다.
중진인 새누리당 정의화 의원과 민주당 정세균 의원도 미리 잡혀 있던 방송 출연 일정으로 불참했습니다.
오늘(3일) 징역 20년을 구형받은 통합진보당이석기 의원은 참석하고 싶어도 참석할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이 밖에도 해외 체류 중인 의원들을 포함해 모두 16명이 단체사진에 끼지 못했습니다.
▶ 스탠딩 : 김준형 / 기자
- "일부 의원들이 빠졌지만, 단체 사진촬영은 잠시나마 여야가 화합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다시 이런 자리를 갖기까지 몇 년이 걸릴지가 관심입니다. MBN뉴스 김준형입니다."
영상취재 : 강두민 기자
영상편집 : 한남선
19대 국회의원 대부분이 사진 촬영에 동참했는데, 몇몇 의원들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이런 역사적인 순간에 왜 참석하지 못했을까요?
김준형 기자가 살펴봤습니다.
【 기자 】
(둘, 셋!) 매화!
강창희 국회의장을 중심으로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와 민주당 김한길 대표, 그 옆으로는 국회부의장과 원내대표, 상임위원장 등이 맨 앞줄을 차지했습니다.
그 주위로 원로·중진들과 초선 의원들이 어우러져 사진에 무게를 실었습니다.
66년 만에 이루어진 완벽한 포토타임인 듯 보였지만, 국회의원 정수를 모두 채운 건 아니었습니다.
무소속 안철수 의원은 본회의에 이어 사진 촬영까지 국회 일정이 30분씩 늦어지면서 다음 일정 때문에 일찍 자리를 떴다고 밝혔습니다.
중진인 새누리당 정의화 의원과 민주당 정세균 의원도 미리 잡혀 있던 방송 출연 일정으로 불참했습니다.
오늘(3일) 징역 20년을 구형받은 통합진보당이석기 의원은 참석하고 싶어도 참석할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이 밖에도 해외 체류 중인 의원들을 포함해 모두 16명이 단체사진에 끼지 못했습니다.
▶ 스탠딩 : 김준형 / 기자
- "일부 의원들이 빠졌지만, 단체 사진촬영은 잠시나마 여야가 화합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다시 이런 자리를 갖기까지 몇 년이 걸릴지가 관심입니다. MBN뉴스 김준형입니다."
영상취재 : 강두민 기자
영상편집 : 한남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