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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 세이모어 호프만 사망, 원인 알고보니…리암 니슨은 왜?
입력 2014-02-03 17:40 
사진=영화 '마지막 4중주' 캡처/'논스톱' 예고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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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 세이모어 호프만 사망 소식이 전해져 많은 팬들을 충격에 빠뜨렸습니다.

미국 주요 외신은 2일(현지시간) 할리우드 배우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이 이날 오전 미국 뉴욕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고 보도했습니다. 항년 46세.

현지 경찰은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 사인이 약물 과다복용으로 보인다고 추정했습니다.

필립 세이모어 호프먼은 평소 자신이 약물 중독과 싸우고 있다고 공개적으로 밝혀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의 시신은 아파트 화장실에서 발견됐고 동료가 이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은 영화 '미션 임파서블3'에서 악역을 맡아 개성 강한 연기를 보여 많은 사랑을 받아 왔습니다.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은 지난 2005년 영화 '카포티'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받았습니다. 또 2012년에는 '마스터'로 베니스국제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차지했습니다.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 사망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필립 세이모어 호프만 사망, 충격이다"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필립 세이모어 호프만 사망, 안타깝네"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필립 세이모어 호프만 사망, 약물 중독인 줄 몰랐어" 등 애도의 뜻을 표했습니다.

한편 리암니슨 주연의 액션 영화 ‘논스톱이 메인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습니다.

3일 영화 ‘논스톱(감독: 자움 콜렛 세라) 측은 리암니슨이 2년 만에 선보이는 컴백작 ‘논스톱의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습니다.

‘논스톱은 4만 피트 상공 위 탑승객 전원이 용의자인 가운데, 미 항공 수사관 리암 니슨이 사상 최악의 테러를 막아야 하는 고공 액션 블록버스터입니다.

영화에서는 항공 수사관 빌(리암 니슨)에게 1억 5천만 달러를 입금하지 않으면 20분마다 승객을 한 명씩 살해하겠다”는 익명의 협박 문자 메시지가 옵니다.

빌은 본능적으로 수사를 시작하지만, 20분이 지나자마자 약속한 듯 승객이 목숨을 잃는 아찔한 상황이 발생합니다.

기내에 있는 누군가가 테러범일지 모르는 상황에서 빌은 침착하게 탑승객들을 진정시키지만 항공 수사관이 여객기를 공중 납치했다는 신고를 받아 확인하고 있습니다”라는 뉴스가 전해지자, 모두가 동요하기 시작합니다.

승객 전원을 구출해야 하는 절체절명의 상황에서 테러범으로 지목된 빌, 설상가상으로 비행기에서는 시한 폭탄이 발견됩니다.

네티즌들은 "리암니슨 논스톱, 영화 보고싶네" "리암니슨 논스톱, 리암 잘생겼다" "리암니슨 논스톱, 리암 진짜 액션영화에 잘 어울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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