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24일부터 29일까지 서울을 포함한 전국 7대 도시 신설법인 수가 전주보다 130개 줄어든 886개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신설법인 수가 534개로 102개 줄었다. 각 도시별로는 광주 51개, 대구 63개, 대전 53개, 부산 96개, 울산 26개, 인천 63개로 조사됐다. 서울 신설법인 중 업종별로는 서비스가 229개(42.9%)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는 유통 90개(16.9%), 정보통신 62개(11.6%)순이었다.
전체 신설법인 중 자본금 규모로는 서울에서 부동산 임대업을 하는 천빌딩(대표 김시천)이 135억 5900만원으로 가장 컸다.
[김정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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