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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 YG 식당 방문 "정말 먹고 가도 되나요?" 자존심 버리게 하는 맛
입력 2014-02-03 15:47 
'유희열 YG 식당 방문'
가수 유희열이 YG엔터테인먼트의 식당을 방문했다.
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3'에서는 안테나뮤직으로 캐스팅된 참가자들과 유희열이 YG 사옥을 방문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유희열은 "여기가 적진이다. 우리보다 조금 더 크다"며 참가자들의 긴장감을 풀어주려 애쓰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너무 신기한 티를 내면 안 된다"면서 "나도 처음 YG에 와 본다. 긴장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YG 식당을 발견한 유희열과 참가자들은 "여기가 그 유명한 YG 구내식당인가 보다. 나도 TV에서만 봤다"며 신기해했다.

식당 아주머니가 "비빔밥 먹고 가라"고 말하자 "정말 먹고 가도 되나요?"라고 물은 유희열은 이후 비빔밥을 먹으면서 "왜 이렇게 슬프지. 너희가 열심히 해서 안테나뮤직에 식당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해 또 한 번 폭소케 했다.
'유희열 YG 식당 방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유희열 YG 식당 방문, 저기는 나도 꼭 가 보고 싶어" "유희열 식당 방문, YG 식당이 그렇게 좋아?" "유희열 YG 식당, YG는 외식 사업 해도 될 듯"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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