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장외주식시황] 트루윈, 나흘 째 강세... ‘신고가’
입력 2014-02-03 15:45 
장외주식시장이 혼조세를 나타냈다.
3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업체 프리스닥(www.presdaq.co.kr)에 따른 주요 종목별 동향을 살펴보면,
IPO관련주에서 지난해 10월 코스닥 상장심사를 자진 철회한 자동차센서 전문업체 트루윈(6,950 ▲250)이 나흘 째 강세를 이어가며 신고가로 마감했다.
지난 2012년 12월 상장심사에서 승인이 보류된 디스플레이 제조용 부품 전문업체 에프엔에스테크(2,050 ▲50)는 사흘 째 강세를 기록했고 지난해 11월 코스닥 상장심사를 청구한 광학장비 제조사 필옵틱스(26,750 ▲250)도 소폭 오름세로 마감했다.
반면 지난해 12월 상장예비심사를 철회한 산업용밸브 전문업체 피케이밸브(5,850 ▼150)는 약세를 나타냈다.

바이오관련주에서는 부광약품 계열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 전문업체 안트로젠(19,300 ▲300)이 강세를 기록했고 보톡스 전문업체 휴젤(60,500 ▲500)도 소폭 오름세를 보였으나 삼성전자의 초음파 진단장비 전문 자회사 삼성메디슨(6,500 ▼100)은 내림세를 나타냈다.
기타 주요종목으로 데이터 저장장치 전문업체 태진인포텍(2,100 ▲250)과 건축용 철강자재 전문업체 덕신하우징(6,200 ▲150), LS 계열 국내 최대 전선업체 LS전선(33,250 ▲250) 등의 오름세가 돋보였다.
반면 POSCO 계열 종합건설업체 포스코건설(65,000 ▼1,500)과 OLED 유기재료 증착장비 전문업체 선익시스템(9,300 ▼250), 산업용 배터리 전문업체 시그넷시스템(2,650 ▼50) 등의 내림세가 두드러졌다.


[자료제공 : 프리스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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