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보상심리에 그만…' 대학 도서관서 금품 훔친 취업준비생
입력 2014-02-03 14:40 
서울 도봉경찰서는 대학 도서관에서 지갑과 노트북 등을 상습적으로 훔친 혐의로 취업준비생 27살 황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황 씨는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서울 도봉구에 있는 한 대학 도서관에서 지갑과 노트북을 훔치는 등 모두 네 차례에 걸쳐 3백만 원 상당의 물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황 씨는 경찰 조사에서 자신도 휴대전화 등을 도난당해 보상심리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광렬 / widepark@mbn.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