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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비 립싱크 논란, 'let it go' 열창했지만 '뻥'이었다? 진실은…
입력 2014-02-03 14:37 
사진=SBS방송캡처

'이유비 let it go' '이유비 립싱크 논란'

배우 이유비가 SBS '인기가요' 신고식에서 선보인 'Let it go'(렛잇고) 립싱크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이유비는 2일 방송된 '인기가요'에서 직접 무대에 올라 최근 개봉해 인기 몰이중인 디즈니 애니메이션 영화 '겨울왕국'의 OST곡 '렛잇고'를 열창했습니다.

이날 이유비는 가슴과 어깨라인, 각선미를 강조하는 은색 미니드레스를 입고 등장하며 성악과 출신답게 놀라운 노래 솜씨를 뽐냈습니다.

하지만 이날 방송에서 이유비의 입모양과 노래가 엇박으로 맞지 않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이에 시청자들은 라이브가 아닌 립싱크였다는 점에서 실망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이유비 소속사는 "배우고 전문 가수가 아니기 때문에 이유비가 긴장해 실수할 것을 우려해 AR(반주와 가수의 목소리가 같이 나오는 것)로 진행했다"라고 말하며 "AR과 겹쳐 들려서 립싱크로 오해한 것 같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유비 립싱크 논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유비 립싱크 논란, 아무리 그래도 입모양은 좀 맞추지" "이유비 립싱크 논란, 어떻게 된 거야?" "이유비 립싱크 논란, 너무 티나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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