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서울시, 서울 희망 앱 아카데미 참가자 모집

SK플래닛과 서울시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저소득층 대상 앱 개발 전문가 양성 과정'서울 희망 앱 아카데미'가 4일부터 7기 참가자 신청을 받습니다.
서울 희망 앱 아카데미는 서울시 거주 만 18세 이상의 고등학교 졸업 혹은 동등학력 인정자로 IT 분야에 창업 또는 취업을 희망하고 있지만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전문 교육을 받지 못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희망 프로젝트입니다.
서울 희망 앱 아카데미 7기에 선발되는 총 24명의 교육생은 SK플래닛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전문과정을 이수하게 되는데 교육과정은 3월 24일부터 9월 19일까지 6개월간 주 5일, 하루 8시간씩 진행됩니다.
SK플래닛은 서울 희망 앱 아카데미 교육을 통해 참가자 1인당 2,200만 원 상당의 교육비와 교재를 무상으로 지원하며, 비전공자를 위한 입문과정에서부터 상용화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위한 전문 과정까지 모든 내용을 학습할 수 있는 원스톱 교육과정을 제공합니다.

특히, 이번 7기부터는 앱 사용화 프로젝트 기간을 대폭 늘려 실무 위주의 교육내용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SK플래닛 장동현 COO는 "서울 희망 앱 아카데미 교육을 통해 저소득층 청년에게도 IT 전문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더 많은 지원을 통해 사회 소외계층과 동반성장 할 수 있는 기회를 창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성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