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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 세이모어 호프만 사망, 사인 들어보니 '충격'…대체 왜?
입력 2014-02-03 12:27  | 수정 2014-02-03 13:30
사진=영화 '마스터' 캡처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 사망'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 사망 소식이 전해져 많은 팬들이 충격에 빠졌습니다.

미국 주요 외신은 2일(현지시간) 할리우드 배우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이 이날 오전 미국 뉴욕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고 보도했습니다. 향년 46세.

현지 경찰은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 사인이 약물 과다복용으로 보인다고 추정했습니다.

필립 세이모어 호프먼은 평소 자신이 약물 중독과 싸우고 있다고 공개적으로 밝혀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의 시신은 아파트 화장실에서 발견됐고 동료가 이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은 영화 '미션 임파서블3'에서 악역을 맡아 개성 강한 연기를 보여 많은 사랑을 받아 왔습니다.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은 지난 2005년 영화 '카포티'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받았습니다. 또 2012년에는 '마스터'로 베니스국제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차지했습니다.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필립 세이모어 호프만 사망,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필립 세이모어 호프만 사망, 정말 좋아했던 배우였는데"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필립 세이모어 호프만 사망, 좋은 곳으로 가길 바랄게요" 등 애도의 뜻을 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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