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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새 여행프로 ‘둘이서 세계로’…봉만대·여현수 뉴욕여행기 공개
입력 2014-02-03 11:49 
[MBN스타 금빛나 기자] MBC 새 여행프로그램 ‘둘이서 세계로가 안방극장의 문을 두드린다.

가장 친한 친구와 둘이서 떠나는 세계여행이라는 콘셉트를 내세운 ‘둘이서 세계로의 첫 여행지는 바로 화려한 영화의 도시 뉴욕이다.

뉴욕으로 여행을 떠난 친구는 바로 영화감독 봉만대와 배우 여현수다. 지난 2011년 채널CGV TV무비 ‘TV 방자전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두 사람은 이후 두터운 인연을 쌓아왔다.

이번 뉴욕 여행에서 봉만대와 여현수는 감독과 배우가 아닌 여행친구로서 영화의 도시 뉴욕으로 떠났다. 봉만대와 여현수는 뉴욕의 랜드마크인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에서 야경을 만끽하는 등 여행자로서 뉴욕을 한껏 느낄 예정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처음 투닥거리던 두 사람은 거리를 걷다가 영화를 촬영 중이던 할리우드 스타 키아누 리브스를 만나고 흥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프로그램의 연출을 맡은 전우석 PD는 3일 오전 MBC스타와의 통화에서 지난해 11월 방송됐던 ‘렛츠고 세계로가 처음 만나는 사람과의 여행이었다면, 새롭게 시작되는 ‘둘이서 세계로는 가장 친한 친구와 떠나는 세계여행”이라며 절친들끼리 벌이는 좌충우돌 여행기를 그려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둘이서 세계로 뉴욕편은 4부작으로 방송되며, 뉴욕편 이후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열연을 펼쳤던 김준과 연기파 배우 김형종이 떠나는 이스라엘 편이 이어질 예정이다.

3일 첫 방송되는 ‘둘이서 세계로는 매주 월요일 저녁 6시 20분에 시청자를 만난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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