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내란음모` 이석기 재판, 검찰 구형 관심
입력 2014-02-03 11:11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 등이 기소된 '내란음모 등 사건' 재판에 대한 검찰 구형량이 3일 오후 공개될 전망이다.
수원지방검찰청 공안부(부장검사 최태원)는 이날 오전 44차 결심공판에서 3시간가량 의견진술을 마친 뒤 오후 1시를 전후해 구형량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후 수원지방법원 형사12부(부장판사 김정운)는 3시간가량 변호인단 의견진술을 듣는다.
이날 이 의원 등 피고인 7명의 최후변론을 끝으로 재판은 오후 7시 30분께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형사소송법상 결심공판 후 14일 이내에 하도록 규정돼 있는 선고공판 날짜는 결심공판 종료 시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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