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한화생명, 3대 신평사에서 보험금지급능력평가 `AAA` 획득
입력 2014-02-03 10:01 

한화생명이 국내 3대 신용평가기관인 한국기업평가, NICE신용평가, 한국신용평가로부터 보험금지급능력 최고등급인 'AAA'를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한화생명은 지난 2007년 12월 한국기업평가와 NICE신용평가로부터 신용평가 AAA를 받은 이후 7년 연속 최고등급을 유지해 오고 있다.
한화생명은 생보업계 2위의 안정적인 영업기반, 리스크관리능력, 브랜드파워를 바탕으로 우수한 이익창출력 및 지급여력을 유지할 것이란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안정적인 자산운용을 통한 자산건전성과 다양한 상품포트폴리오 등도 높게 평가 받았다.
이와 함께 금융당국의 자본적정성 지표인 위험기준 자기자본(RBC)비율 기준이 강화되는 가운데서도 꾸준한 잉여금 축적을 통해 높은 RBC비율을 기록해 향후 지급여력 또한 우수한 수준에서 유지될 것으로 평가 받았다.
3대 평가기관은 모두 이와 같이 한화생명의 안정적인 고객기반 보유, 우수한 수익구조 및 지급여력비율 등을 바탕으로 등급전망(Rating Outlook)을 '안정적(Stable)'으로 진단했다.
[매경닷컴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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